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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후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 연극 '리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강혜정과 공효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뉴시스 | ||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혜정은 "공효진씨가 연기하는 걸 보면 천재적으로 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운을뗏다.
이어 강혜정은 "휴대폰이 업그레이드되듯이 연기가 업그레이드되는 게 쉽지 않다. 난 연기하는 게 쉽지 않고 슬럼프도 겪는다. 한계에 부딪힐 때도 많다"고 말했다.
또, "시기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는데 공효진씨가 본인을 뛰어넘는 것 같은 연기를 하는 걸 보고 충격 받았다. '와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며 공효진을 극찬했다.
오는 12월3일 공연하는 연극 '리타'는 주부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평생교육원에서 프랭크 교수를 만나 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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