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같은밤'을 진행중인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 /사진출처=장예원 아나 SNS 캡쳐

최근 한 매체를 통해 SBS 장예원 아나운서(24)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25)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 매체에서는 박태환 선수와 장예원 아나의 심야 만남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대해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SBS측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총 20여개의 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수영 영웅이다.

장예원 아나는 2012년 SBS에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장예원 아나는 매직아이 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한 자료가 공개되며 모태미녀로 불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