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파문··· 현재 '연락두절'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4-12-02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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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카카오톡(사진=방송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했다는 파문에 휘말렸으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과 그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를 올렸다.

    게시자는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2일 또 다른 매체에 "당황스럽다. 사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현재 에네스와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고 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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