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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1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6시40분부터 도쿄돔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단독 공연 '걸스 제너레이션-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 돔'에 약 5만명이 운집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꿈의 무대'로 통하는 도쿄돔에서 처음 여는 콘서트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9월 제시카가 팀을 탈퇴한 이후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 '지니', '미스터 택시' 등의 히트곡 무대와 '플라워 파워'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데뷔 때부터 꿈꿔오던 도쿄돔 콘서트를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이 무대는 팬들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성정하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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