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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
롤점검을 위해 라이엇게임즈는 오전 4시30분부터 순차적인 게임 비활성화를 시작해 오전 6시 서버를 내리고 패치를 시작했다.
패치와 함께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렉사이’는 지하터널을 만들고 재빠르게 몬스터 캠프만 골라다닐 수 있는 챔피언으로 트위스티드, 또는 피들스틱, 람머스처럼 신속한기동력과함께 예상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적을 혼란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해 ‘텔머르기니’라 불리우는 람머스의 보고도 못피하는 갱킹처럼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하터널을 이용해 적 정글을 돌다가도 ‘진동감지’기술로 적이 오는 것을 파악 주변에 광역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여왕의 진노’ 와 단일 대상으로 맹공을 가하는 ‘성난 이빨’기술로 적 정글플레이어를 역사냥 하는 플레이를 펼쳐 성장 기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렉사이’의 터널로 빠른 이동과 넓은 시야로 아군과 함께 한타에서 큰 능력을 발휘 한다.
터널에서 나오기 전에 먹잇감 추적 스킬로 적에게 타격을 입히고, 적을 공중에 띄워 대기중인 공격수와 암살자들이 킬을 올리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며, 실패한다 하더라도 여왕의 진노와 성난 이빨 같은 스킬로 마무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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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
‘렉사이’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여왕의 진노’로 짧은 시간 안에 미니언을 처리하고, 아군 미니언과 함께 포탑 쪽으로 몰고 가 적 팀의 반응을 이끌어내 분산시킬수도 있고, ‘진동 감지’로도 적의 위치를 파악해, 포탑을 보호하러 오는 적을 ‘공허돌진’으로 뚫어 놓은 수많은 터널을 통해 피해 다니며, 포탑을 공격하고있는 아군에게 바로 다가가 함께 포탑을 철거하는 등, 빠른 로밍도 가능하다.
또, 적 기지에 터널을 뚫어 두면 후반 몰래 적 기지를 공격하는 '백도어'에도 유용하고, 반대로 아군기지 근처에 터널을 만들어 기지가 밀릴 경우 신속한 방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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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한편, ‘렉사이’는 특성과 룬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도 타 챔피언들보다 월등한 능력치를 갖추고 있어, “너무 강한 것 아니냐” 라며 일부 게이머들로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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