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측 "남소현, 사실여부 확인 안돼 조심스럽다"

    방송 / 시민일보 / 2014-12-17 21:13:54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출처=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SBS 'K팝스타4'에 출연중인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K팝스타' 제작진측은 일단 명확한 입장을 내놓는 것은 잠시 보류한 모양새다.

    앞서 지난 1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남소현의 실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남소현과 같은 초·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하는 작성자는 남소현을 일진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K팝스타4' 제작진측은 다음날인 16일 "(남소현 일진설 논란의)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며 "사실 여부를 최대한 빠르게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남소현의 학창생활에 대해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많이 시킬 땐 5만원, 작게는 5000원씩 여러 번 돈 모아오라고 시켰다"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해서 안 모아오면 개학 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나오라고 해서 '내가 만만하냐'부터 시작해 행동 똑바로 하라고 했다" "친구들이랑 같이 담배·술 마시고 했다" "학교에서 담배도 걸렸다"고 주장했다.

    아직 글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