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멈춰···출근길 지각대란

    사건/사고 / 시민일보 / 2014-12-22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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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9호선 전구간이 약 10분간 멈췄었다. 출근길 눈과 함께 이같은 열차지연으로 출근길 지각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5분께 신호기기 이상이 발생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전구간 열차들이 약 10분간 멈춰섰다.

    이로 이해 9호선 열차들이 모두 멈춰섰고 9시 현재까지 열차지연이 벌어지고 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미 만차가 된 지하철을 타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버스나 택시로 갈아타기 위해 급하게 발길을 돌리기도 햤다.

    한편, 서울9호선운영(주)측에 따르면 "2단계 운영을 준비하면서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이상이 발견돼 원래 시스템으로 되돌리기 위해 열차를 잠시 멈췄다"며 "현재는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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