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 새 MC 장예원 “특급 귀요미”의 떨리는 첫방송

    방송 / 시민일보 / 2015-01-07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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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TV(이하 한밤)’의 새 안방마님이 된 장예원이 첫방송을 끝낸 소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소녀시대 수영의 뒤를 이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쳐

    이날 장예원은 "'한밤'에서 특급 귀요미가 된 장예원이다"소개한 윤도현의 말을 받아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잘해보겠다"는 각오의 말을 했다.


    이날 MC 윤도현은 생방송을 마무리하며 장예원이 첫방송임에도 잘 한 것 같다고 칭찬했으며,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엄청 떨렸다. 매주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일중은 “저도 ‘동물농장’ 팬인데 ‘동물농장’보다는 절반 정도 못한 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지적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하던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축구 여신’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4 연예대상 때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패러디한 ‘상탈래나’ 무대를 선보이며 걸그룹 못지않은 춤 솜씨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파워 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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