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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이수지(서영)가 한아름(신소율)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퇴근길에 모르는 전화를 한 통 받게 됐다. 한아름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수지는 “나 필립(양진우) 전부인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수지는 필립과의 이혼 소송 해결을 위해 귀국했다.
이어 이수지는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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