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팬클럽 훈훈한 밥차 선물에 "덕분에 공주대접, 힘난다 힘나!"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1-14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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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혜리 SNS)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혜리가 팬들로부터 밥차를 선물 받았다.

    극 중 탐정단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자칭 칸의 여왕 이예희 역으로 출연 중인 혜리는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혜리의 팬클럽 'HERA(헤라)'는 추운 날씨에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하고, 현수막에는 혜리의 단골 대사인 '은근하다'를 넣어 '오늘은 은근한 예희가 쏩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글귀로 드라마 제작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관계자는 "영양까지 고려한 뷔페식 밥차로 인해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혜리는 SNS를 통해 "울 헤라 부처들 맛난 저녁 감사합니당♡ 덕분에 공주대접 받았음! 힘난다 힘나!"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각종 패러디 등을 활용한 새로운 연출 화법과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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