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공연을 기대하던 팬들에게 비보가 전해졌다.

본래 그룹 비스트는 중국에서 14~15일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여해 무대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무대는 무산되고 시상식에서만 참여하게 됐다.

▲ 사진출처=양요섭 트위터

이는 골든디스크측의 실수로 비자발급에 착오가 생기면서다. 이와 같은 상황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양요섭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공연비자의 문제로 상황이 여의치않아 비스트의 무대하 할 수 없게 됐다"며 "팬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을 드린다. 특히, 중국 팬분들께서는 저번 중국 공연 취소로 더욱 더 실망감이 크실텐데"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오빠 잘못이 아니다" "사과는 잘못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비스트와 양요섭을 응원했다.




다음은 양요섭이 트위터를 통해 밝힌 입장 전문이다.

6명 전부 골든 디스크에 참석 합니다. 다만 공연비자의 문제로 상황이 여의치않아 비스트의 무대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시고 기대하셨을 많은 팬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중국 팬분들께서는 저번 중국 공연 취소로 더욱 더 실망감이 크실텐데요. 나중에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