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과 다희는 1심 결과 각각 1년2개월, 1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다희 측 관계자가 항소할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다희로서는 이지연과 이병헌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이지연에게 선의의 도움을 주려한 것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충분히 판단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항소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 사건에 연루됐다고 해도 이지연과 다희의 입장은 다를 수 있는데 이번 판결은 둘을 너무 '하나'로 봤다며 "이지연의 동기가 배신감이었는지, 금전문제였는지 여부는 다희와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연의 어머니는 재판부 판결이 나온 이후 "억울한 부분을 다 제쳐두고 딸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서 나왔던 얘기들로 이병헌 씨에게 본의아닌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 절대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미국으로 떠나 영화 관련 미팅 등의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과 다희는 1심 결과 각각 1년2개월, 1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다희 측 관계자가 항소할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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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희(사진제공=글램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 ||
이 관계자는 "다희로서는 이지연과 이병헌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이지연에게 선의의 도움을 주려한 것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충분히 판단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항소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 사건에 연루됐다고 해도 이지연과 다희의 입장은 다를 수 있는데 이번 판결은 둘을 너무 '하나'로 봤다며 "이지연의 동기가 배신감이었는지, 금전문제였는지 여부는 다희와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연의 어머니는 재판부 판결이 나온 이후 "억울한 부분을 다 제쳐두고 딸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서 나왔던 얘기들로 이병헌 씨에게 본의아닌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 절대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미국으로 떠나 영화 관련 미팅 등의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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