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최근 한예슬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인인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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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연예대상. | ||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테디와의 첫 만남에 대해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고 표현했다. 한예슬은 "2년 전 연말 한 지인의 모임에서 테디를 처음 만났다. 슬로 모션처럼 테디가 지나갔는데, 테디만 보였다"면서 "서로 자기소개를 한 후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고, 데이트 신청도 먼저 했다"고 먼저 고백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한예슬은 "테디가 좋은 기사가 있으면 스크랩해주고, 좋은 댓글이 있으면 캡처해 보내준다"면서 "외조 하나는 끝내준다. 인생에 중심이 되어주는 사람이다"라고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그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날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깜짝 폭로(?)를 했다."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예슬은 공백 기간과 관련해 “연애하면서 지냈다”며“제일 좋은 때를 보냈다. 테디와 2년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질투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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