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다이빙장비 드는 그녀에 반했다" 보름만에 스키장서 첫키스

    방송 / 시민일보 / 2015-01-21 0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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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케이블TV tvN에서 방영된 <현장토크쇼 택시 - 복 받은 남자> 편에는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출연해 지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 택시 정은우 (사진=방송캡쳐)

    이날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는 “<잘 키운 딸 하나>를 하는 도중에는 감정이 생길 겨를도 없이 너무 힘들었다”며, “드라마를 하는 도중엔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고, 종영 후 같이 다니면서 가까워졌다. 못봤던 감정들이 생겼다”며 박한별과의 만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또 정은우는 “2014 마지막 다이빙을 하자고 해서 속초에 갔다. 그날이 보름달이 뜬 날이었다. 바비큐를 완성시키고 지인들과 밤바다를 갔는데 우연치 않게 (박한별과) 단 둘이 걷게 됐다. 거기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면서 “그 전에는 다이빙 외에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 후로 보름 정도 있다가 강원도의 스키장을 갔었는데, 헬기장 근처 산책로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 택시 정은우 (사진=방송캡쳐)

    이어 “드라마 끝나고 스쿠버다이빙 모임에서 친해졌다. 남자도 들기 힘든 장비를 직접 들겠다고 하는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했다”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다이빙 모임에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한별과의 열애가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동생이 닭갈비집을 오픈해 그곳을 방문했다가 찍힌 사진이다"며 "사진을 본 후 통화로 (박한별과) 이야기했다. '하필이면 추리닝 입고 있는데 그랬냐'는 이야기하면서 웃어넘겼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은우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3~4번 했다”고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사귄 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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