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배우 강예원이 비비크림을 사수하려다 실패했다. 자신의 민낯더러 '촌년볼따구'라고 말하기까지 한 이유는 바로 홍조 때문이다.
강예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에 앞서 자신의 물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물품 검사에서 소대장에게 변비약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고, 화장품을 모두 넣어 보내야하게 되자 조교에게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되느냐"고 요청했다.
이에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한가. 선크림만 허용한다"고 하자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했지만 소대장은 단호히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볼따구'가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에 앞서 자신의 물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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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예원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쳐) |
이에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한가. 선크림만 허용한다"고 하자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했지만 소대장은 단호히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볼따구'가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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