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지난달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누출 사망사고와 관련해 병원치료를 받던 직원 1명이 결국 숨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동국대병원 일산병원에서 오 모씨(31)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숨졌다.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직원인 오씨는 질소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사고로 숨진 협력업체 직원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앞서 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누출사고는 지난달 12일 오후 12시43분께 파주 사업장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질소 가스에 질식돼 당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오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동국대병원 일산병원에서 오 모씨(31)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숨졌다.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직원인 오씨는 질소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사고로 숨진 협력업체 직원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앞서 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누출사고는 지난달 12일 오후 12시43분께 파주 사업장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질소 가스에 질식돼 당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오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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