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스릴러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마커스 세이키의 긴작 '브릴리언스'가 국내에 상륙한다.
황금가지측에 따르면 '브릴리언스'는 사람들의 비밀을 꿰뚫어 보거나 패턴을 읽고 행동을 예측하는 등 특수 능력을 지닌 ‘브릴리언트’라는 신인류가 등장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테러 사건과 그에 얽힌 음모를 풀어 나가는 스릴러물이다.
1980년을 기점으로 특수한 능력이 있는 새로운 인류 ‘브릴리언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30여 년 후, 브릴리언트들이 각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한편으로 사회는 혼란으로 치닫는다. 정부 산하 특수 조직인 DAR의 최정예 요원 닉 쿠퍼 역시 사람들의 패턴을 읽는 능력을 지닌 브릴리언트였지만, 자신처럼 능력을 가진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살포할지도 모를 프로그래머를 추적하던 그는 곧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신작은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으로부터 “정치, 편견, 도덕의 모호함, 음모, 탄압, 혁명이 담긴 놀라운 세계를 창조해 냈다”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브릴리언스'는 전세계 15개국과 출판 계약이 됐으며,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를 만든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영화로 만들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 |
||
1980년을 기점으로 특수한 능력이 있는 새로운 인류 ‘브릴리언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30여 년 후, 브릴리언트들이 각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한편으로 사회는 혼란으로 치닫는다. 정부 산하 특수 조직인 DAR의 최정예 요원 닉 쿠퍼 역시 사람들의 패턴을 읽는 능력을 지닌 브릴리언트였지만, 자신처럼 능력을 가진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살포할지도 모를 프로그래머를 추적하던 그는 곧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신작은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으로부터 “정치, 편견, 도덕의 모호함, 음모, 탄압, 혁명이 담긴 놀라운 세계를 창조해 냈다”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브릴리언스'는 전세계 15개국과 출판 계약이 됐으며,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를 만든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영화로 만들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