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컬리링북 인기… 또 다른 컬리링북 '파리 시크릿' 급상승

    도서 / 뉴시스 / 2015-01-27 2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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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북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고 오래 이어지고 있다.

    '비밀의 정원'이 지난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차트 1위 자리를 지킨 데 이어 또 다른 컬러링북 '파리 시크릿'이 순위 급상승하며 차트 진입했다.

    '비밀의 정원'은 지난해 연말 5주 연속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끌었던 책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조해너 배스포드가 그린 밑그림에 색을 입혀 그림을 완성하는 색칠놀이다. '안티 스트레스'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파리 시크릿'은 18계단 상승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프랑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조에 드 라스 카스의 그림책으로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90가지 일러스트가 담겼다.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분석하고 하버드식 성공법을 알려주는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14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저자는 하버드 학생들의 특별함으로 '천재성'이 아닌 '노력'을 앞세운다.

    한국출판인회의가 15~21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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