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EXID·블락비,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서‘올해의 발견상' 받아

    방송 / 시민일보 / 2015-01-28 1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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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차트 K팝 어워드
    28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EXID, 블락비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상 받게해줘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랩몬스터는 능숙한 영어로 해외팬들에게 소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핫트렌드에 선정된 EXID는 "감사하다"며 "예당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대중분들, 우리 오래 지켜준 팬들과 부모님 감사하다"라고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핫트렌드 수상자인 블락비는 소감과 함께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며 특유의 귀여운 악동이미지를 보여줘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엑소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2EN1, 카라, EXID, 마마무, 임창정, 에픽하이, 정기고, 산이, 박보람 등이 출연했고,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기술상, 올해의 스타일상(안무·스타일리스트), 뉴미디어 플랫폼상, K팝 공헌상, 한류특별상, 올해의 해외 음원상 등의 시상이 이뤄지며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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