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이수경(19)이 “최우식이 모든면에서 호구같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사진 뉴시스

이수경은 지난 29일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 중) 누가 가장 호구 같느냐"는 질문에 최우식(25)을 지목했다.

이수경은 "최우식은 모든 면에서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호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장할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오더라"며 당차게 말했다.

이어, 유이(27) 역시 "최우식씨는 지금도 호구고 앞으로도 호구 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경은 "어떤 여배우가 되고 싶은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한 여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수경은 "대체할 수 없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 대체불가한 여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한편 이수경이 출연하는 '호구의 사랑'은 모태솔로인 강호구가 국가대표 수영 선수인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 후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첫 방송은 오는 2월9일 오후 1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