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윤하, 민음사와 무슨 관계?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2-02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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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팝스타4에 출연하며 이름을 모으고 있는 출연자 박윤하양이 유명 출판사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인 것이 알려졌다.

    민음사 회장 손녀인 박윤하양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특유의 창법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K팝스타4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박윤하양과 심사위원 양현석의 모습.(사진제공=SBS 화면 갈무리)

    민음사 회장 손녀인 박윤하양은 이 날 JYP 대표로 나와 가수 휘성의 곡 <안되나요>를 불렀다. 민음사 회장 손녀인 박윤하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칭찬했다. 양현석으로부터는 어울리지 않는 선곡이지만 R&B를 표현하기에는 윤하양의 목소리가 아깝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편 박윤하양은 민음사의 창업주인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노래와는 별도로 다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민음사는 비룡소, 황금가지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낸 국내 유명 출판사다. 민음사는 1966년 설립돼 여태까지 4000여종이 넘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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