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엑소 콘서트 예매에 120만명이 몰려 해당 예매 사이트가 서버다운을 일으킨 일은 유명하다.
그만큼 SM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인기를 방증하는 것이지만, 콘서트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썩 달갑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부 '장사꾼'들이 이른바 티켓팅 알바를 고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일부 '알바구인' 사이트에 '티켓 아르바이트 구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되면서 불거졌다. 알바내용은 '콘서트 예매', 고용인원 20명이다. 또 친구를 대동한 채 티켓 예매에 성공하면 인센티브까지 제공한다는 내용도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이런 식으로 대량으로 암표상들이 사들인 티켓이 '플미(프리미엄. 즉 웃돈)'가 붙어 카톡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은밀하게 거래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몇몇 블로그에서는 '선제시'와 '양도'라는 표현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일부 장사꾼들이 나서 플미를 붙여 티켓을 되파는 바람에 팬심만 멍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측은 "(암표라고)신고가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내부기준을 적용해 처리를 하고 있다"며 "현재 처리된 내용들을 취합중"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SM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인기를 방증하는 것이지만, 콘서트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썩 달갑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 |
||
| ▲ 사진출처=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알바구인 사이트 | ||
팬들은 이런 식으로 대량으로 암표상들이 사들인 티켓이 '플미(프리미엄. 즉 웃돈)'가 붙어 카톡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은밀하게 거래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몇몇 블로그에서는 '선제시'와 '양도'라는 표현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일부 장사꾼들이 나서 플미를 붙여 티켓을 되파는 바람에 팬심만 멍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측은 "(암표라고)신고가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내부기준을 적용해 처리를 하고 있다"며 "현재 처리된 내용들을 취합중"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