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한 외교사절 경비 강화

    사건/사고 / 고수현 / 2015-03-05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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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42)의 괴한 피습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주한 외교사절과 주한공관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이 사건을 보고받은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리퍼트 대사에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55)를 상대로 사건의 진상과 배후세력까지 엄중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주한 미대사관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 보호와 공관저에 대한 위협요인 경계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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