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서 오는 16일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 선포식

    교육 / 서예진 / 2015-03-12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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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이 학교다' 교육공동체사업 탄력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이 오는 1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련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선포식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상호간 유대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민·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노원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를 발족해 사업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함으로써 사업성과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구조화할 계획이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급당 학생수 줄이기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방과후 사업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4가지 필수사업과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7억5000만원, 서울시에서 7억5000만원 그리고 자치구에서 5억원을 투자해 매칭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노원구는 4대 필수과제 외에도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상사업 등을 토대로 ‘마을이 학교다’로 시작한 노원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서울형교육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난 1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으로 노원구가 다시 한 번 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이 드높아졌다”면서 “이번 선포식을 통해 그 동안 노원구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해오던 ‘마을이 학교다’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이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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