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오는 16일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3-12 1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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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위별 6개 안건 심사·의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오는 16~17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중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구립 사회복지시설 등 설치 및 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이다.

    ▲중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용어 재정립과 서울특별시 중구 평생학습관의 사업평가 및 학습상담 등의 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사회적인 추세에 발 맞춰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상정된 ▲중구 구립 사회복지시설 등 설치 및 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중구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탁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계약 갱신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또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통시장의 상인회 또는 시장관리자가 위탁받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의 범위를 해당시장 인근 100m 이내 주차면수 20면 이하에서 100m 이내 주차면수 40면 이하로 개정하는 내용을, ▲중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육정보센터 명칭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변경, 어린이집과 육아지원의 기능 확대를 도모하는 등 일부 조문의 미비사항을 보완·정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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