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레시피북 출간... 실전 적용 레시피 전격 공개

    도서 / 이대우 기자 / 2015-03-17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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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도쿄 지유가오카 최고의 양과자점 브랜드이자, 남산 반얀트리에 위치한 몽상클레르의 일본 최고의 제과 장인 오너 세프 쓰지구치 히로노부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몽상클레르의 시크릴 레시피’가 지난 16일 공개됐다.


    ‘몽상클레르의 시크릿 레시피’에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 뿐 아니라 그의 성공 노하우까지 하나하나 담겨져 있어, 제과제빵을 공부하는 사람과, 카페 창업자 및 운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책은 몽상클레르의 대표작 40여 점과 과자·케이크의 기본 크림 & 반죽 만드는 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작품마다 만드는 전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특히, 카페 ‘몽상클레르’ 레시피를 변형 없이 그대로 공개했으며, 하나의 작품을 6쪽에 걸쳐 결정적인 TIP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보여줌으로써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과제빵 장인, 디저트 전문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파티시에’라는 직업의 속성부터 원가계산, 매장관리법까지 코칭을 해준다.

    일본이 낳은 천재 셰프 쓰지구치 히로노부는 “몽상클레르의 시크릿 레시피북 출간을 통해 파티시에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졌기를 소망한다”라며 “많은 한국 사람들이 몽상클레르 디져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달콤한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지구치 히로노부는 ▲일본 ‘전국양과자기술경연대회’ 최연소 우승 ▲일본 내 각종 양과자 경연대회 석권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콩쿠르 최연소 우승 ▲파리 살롱드 쇼콜라 최고평가 5Star 2년 연속 획득했으며, 그의 드라마틱한 성공 인생이 NHK에서 156부작 아침드라마 <마레>로 만들어져 오는 30일부터 부터 6개월간 방영될 정도로 대단한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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