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5년 북스타트사업 추진

    교육 / 고수현 / 2015-03-18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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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9개월~7세 영유아 대상… 20일까지 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생후 6개월~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5년 북스타트 책놀이' 신청을 20일까지 받는다.

    북스타트 책놀이 사업은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되며 발달단계별로 ▲북스타트(1단계· 6~18개월 영아) ▲북스타트플러스(2단계·19~35개월 유아) ▲보물상자(3단계·36개월~7세 유아) 등 총 3개 코스로 나뉜다.

    책놀이는 기수별로 총 6주 과정이 진행된다. 구는 그림책 읽기, 손유희 율동 및 만들기 활동 등 책놀이 수업을 실시하고, 수업 마지막날에는 그림책 2권과 선물·부모가이드북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사항을 보면 1기는 이달 다섯째주~5월 셋째주, 2기는 6월 첫째주~7월 둘째주, 3기는 9월 첫째주~10월 셋째주 진행된다. 구청 키즈존, 구립 청파도서관, 백합문고 등 3곳에서 각각 유아·부모 10~15쌍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인재양성과, 청파도서관, 백합문고 등 3곳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영·유아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사업이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놀이를 함께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운동이다. 1992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는 2003년 도입됐다.

    용산구는 2012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사업에 필요한 지역 도서관을 추가확보하는 등 환경조성에 매진해왔다. 2014년 사업에는 총 358쌍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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