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의료관광 활성화' 가속페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3-18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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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회, 재정적 지원 내용 담은 조례안 상정
    총 14개 안건 처리… 27일까지 임시회 열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이달 18~27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14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실시한 후, 구정질문과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송파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송파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송파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중 ▲송파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송파구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한 것이며 ▲송파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등 일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내에 별도의 흡연시설을 설치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하기위한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것이다.

    또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지식 습득 및 건강한 성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관련 사무를 민간에 재위탁 하기 위해 상정된 안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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