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16개 초교생 733명 대상 진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오는 13일부터 6월3일까지 지역내 16개 초등학교 7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운영을 실시한다.

▲ 지난해 실시된 의회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체험교실 수료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만화로 제작한 동영상 상영 ▲의회관련 퀴즈대회 ▲모의의회 역할체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명조 의장은 “학생들이 구로구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해 실시된 의회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체험교실 수료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