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박찬호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상일동·명일2동)의 제안으로 열린 ‘노후텐트 기부 행사’가 지난 9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렸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노후돼 사용하지 않는 텐트를 수리해 (사)열린사회시민강동송파시민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박찬호 의원이 직접 제안·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텐트는 총 12개로, 기부된 텐트는 (사)열린사회시민강동송파시민회에서 실시되는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세상을 위해 작은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