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4-13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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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임시회서 총 7건 안건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이달 14~1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7의 안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을 살펴보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중구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구 구립 사회복지시설 등 설치 및 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중 중구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공통 운영기준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24일 새로 제정됨에 따른 것으로, 중구의 출자·출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의회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함과 동시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과 조사계획서 작성의 건등의 처리를 마지막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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