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안산정부합동분향소 방문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5-04-16 1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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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1주기…"안전 조치 조속처리"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16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이승철 대표의원(수원5)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잊지 않고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대한민국이 세월호 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안전한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국민적 합의를 통해 세월호 인양, 세월호 관련 법안 및 후속 조치들이 원만히 처리돼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하루 빨리 잘 마무리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했다.

    이승철 대표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경기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여전히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은 어떠한 불편과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이 경기도 집행부의 존재 이유다. 우리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경기도민의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경기도에서 안전관련 조치들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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