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네시아(아베망각증)는 단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래와도 연계된 것으로 일본이 이웃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심어린 사과를 할 때에만 아시아는 보다 더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싱가포르의 투데이지가 7일 지적했다.
이 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말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2차대전에 대한 깊은 반성을 언급하면서도 아시아에 대한 식민 지배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아베 총리는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명기한 1995년의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의 담화를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단순한 계승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아베 총리 자신의 분명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아베 총리는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미 악화돼 있는 중·일 관계는 이로 인해 더욱 냉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중·일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과묵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로 긴장이 고조될 가은성을 동남아 국가들은 우려하고 있다면서 과묵한 반응이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투데이는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부활은 아시아 국가들을 중·일 사이에서 분열시킬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아베의 과거 망각은 아시아 지역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안보 역할을 확대하려는 아베 총리의 노력은 반드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와 수락을 바탕으로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뢰와 수락은 얻기 위해서는 아시아의 아웃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과가 전제돼야 하고 일본이 그러한 사과를 해야 아시아 국가들은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말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2차대전에 대한 깊은 반성을 언급하면서도 아시아에 대한 식민 지배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아베 총리는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명기한 1995년의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의 담화를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단순한 계승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아베 총리 자신의 분명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아베 총리는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미 악화돼 있는 중·일 관계는 이로 인해 더욱 냉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중·일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과묵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로 긴장이 고조될 가은성을 동남아 국가들은 우려하고 있다면서 과묵한 반응이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투데이는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부활은 아시아 국가들을 중·일 사이에서 분열시킬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아베의 과거 망각은 아시아 지역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안보 역할을 확대하려는 아베 총리의 노력은 반드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와 수락을 바탕으로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뢰와 수락은 얻기 위해서는 아시아의 아웃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과가 전제돼야 하고 일본이 그러한 사과를 해야 아시아 국가들은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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