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체육대회 성료

    스포츠 / 오왕석 기자 / 2015-05-10 1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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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우승 수원시ㆍ2위 고양시
    [안성=오왕석 기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에서 31개 시ㆍ군 20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회 경기장애인체육대회가 폐막했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16개 종목에서 3일간 경합을 벌인 끝에 종합우승은 수원시에 돌아갔다. 이어 2위 고양시, 3위 부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에는 안성시, 경기단체 질서상에는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가 선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안성시는 3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방문 등을 펼쳐 ‘인정 많고 푸근한 안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운동 모습이 더 큰 활력과 생동감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6년 포천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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