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강릉 사천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사건/사고 / 현지혜 / 2015-05-17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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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현지혜 기자]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사천앞바다에서 실종됐던 다이버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동해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다이버 A씨(56ㆍ서울)는 이날 오전 11시28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강릉 사천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위해 입수했다 실종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경ㆍ해군 함정을 비롯한 구조선 21척과 헬기 3대, 구조대원 14명을 동원해 해상ㆍ수중ㆍ항공에서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A씨를 발견한 민간 잠수사를 상대로 발견 경위를, 다이버업체 대표와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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