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음식배달 서비스도 무버로 가능할까?

중국에서 한 달간 장기 출장 중인 회사원 이현석(27, 가명)씨는 미리 용돈으로 어머니 생신을 챙겨 드렸지만, 생신 당일에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한국은 주말에 이은 석가탄신일 연휴가 끼어 있어 온라인으로 주문한다고 해도 배송이 쉽지 않았다. 때마침 동생마저 군 복무 중이라 올 해 생신은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얼마 전 친구의 SNS에서 본 앱 하나로 연휴 당일에 주문하고 두 시간 안에 선물과 꽃은 물론, 평소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상점에서 케이크까지 구매해서 보낼 수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동료 김정민(30, 가명)씨도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고급 중국산 술을 그날 바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몇 시간 안에 보내드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당일 배송, 로켓 배송, 빠른 배송 등 배송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역에 대한 한계성이 존재하고 품목도 제한적이다. 그리고 대부분 당일 출고된다 하더라도 빠르면 익일 아니면 익익일 배송되는 경우가 허다할 뿐만 아니라 공휴일은 배송업체의 휴무로 운이 나쁘면 배송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현석씨도 어머니의 생신 선물을 포기할 뻔 했지만 실시간으로 일반 사용자들을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물건의 배송 및 구매대행이 가능한 배송 공유 플랫폼 앱 서비스 ‘무버’에 구매 배송을 요청했고 마침 연휴에 집에 있었던 같은 또래의 대학생을 통해 어머니께 축하 노래까지 불러 주는 서비스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다.

김정민씨도 무버 앱을 통해 마침 중국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여행객과 연결, 서울에 계신 아버지께 바로 당일로 마음을 담아 약주를 대접해드릴 수 있었다.

이현석씨와 김정민씨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 어버이날에 무버 앱을 만든 회사 (주)아이에이치소프트에서 주최한 이벤트를 통해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자녀들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 그리고 제주도까지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물론 그들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었다.

(주)아이에이치소프트는 또한 무버앱을 이용하면 일반인 누구나 배송 대행인으로 외출 및 여행 시 돈을 벌 수 있지만 실시간 연결 및 빠른 즉시 배송을 위해 회사가 교육하고 인증한 배송 대행인과 퀵, 택배, 개별 화물, 용달, 배달 대행업 등 기존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배송 대행인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psmover.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5월 한정으로 무버앱을 이용하여 배송을 요청하거나 의뢰 받아 수행한 선착순 100명에게(1인 1회 한정)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친구 ‘무버’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