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

    기업 / 시민일보 / 2015-05-28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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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대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정책소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대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영업그룹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하나은행이 은행권 단독으로 맺은 이번 협약은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연 15% 이상)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본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100% 예금담보와 연대보증을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적용금리는 5년간 연 7%(은행금리 3.25% + 공단 보증수수료 3.75%)의 고정금리로, 제2금융권에서 연 15%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고 최근 6개월 이내 연체없이 성실히 상환중인 신용등급 4~5등급의 개인사업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대출기간 및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고금리 대출을 전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상환의지가 있지만 고금리 대출에 대한 상환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SB사업부 관계자는 “성실히 빚을 갚고 있음에도 신용이 없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자영업자에게 전환대출을 제공하여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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