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해봉로의 한 도장공장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정 모씨(58) 등 작업자 2명이 가스 중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정씨 등은 2일 오전 페인트 혼합용기를 청소하던 중 약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에 노출됐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작업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씨 등은 2일 오전 페인트 혼합용기를 청소하던 중 약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에 노출됐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작업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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