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폐회… 입양축하금 개정안등 10건 처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6-07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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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최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용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립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동구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해식 구청장이 발의한 것으로, 자녀 입양축하금 신청기간을 연장해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와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동구 환경정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임제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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