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메르스 확산과 관련, 오는 17일 예정이었던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8일 구의회는 구의회 4층 의장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고심 끝에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MOU 재체결 ▲한불의원친선협회 관계자 면담 ▲기업인 미팅 ▲서울구로국제어린이 영화제 관련사항 논의 등을 위한 것으로, 구의원 2명, 이성 구로구청장이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였다.
구의회 관계자는“구의회 차원에서 이번에 예정됐던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일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해 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방문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8일 구의회는 구의회 4층 의장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고심 끝에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MOU 재체결 ▲한불의원친선협회 관계자 면담 ▲기업인 미팅 ▲서울구로국제어린이 영화제 관련사항 논의 등을 위한 것으로, 구의원 2명, 이성 구로구청장이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였다.
구의회 관계자는“구의회 차원에서 이번에 예정됐던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일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해 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방문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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