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경북도의회는 최근 도에서는 처음으로 경주시에서 메르스 양성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후 5시 의장실에서 의장단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환자 발생 당해 시·군 및 인근 시·군 운집성 행사 중단, 전도민 지역간 이동 자제 협조, 개인위생 생활수칙 홍보 등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도는 자체적으로 발생한 환자가 없어 메르스 청정지역이었으나, 지난 12일 오전 동국대 병원에서 격리된 윤 모 교사(59)가 메르스 양성 확진됨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금 정례회 기간인 만큼 메르스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운집성 행사나 현장점검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고, 도민이 메르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가족 2명을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고, 윤씨가 진료받은 의료기관 4곳을 지난 12일 오후에 휴진 조치했다.
또한 도 교육청에 통보해 학생 귀가중지를 조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해당 학교와 의료기관을 소독했다.
도의회는 도와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환자 발생 당해 시·군 및 인근 시·군 운집성 행사 중단, 전도민 지역간 이동 자제 협조, 개인위생 생활수칙 홍보 등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도는 자체적으로 발생한 환자가 없어 메르스 청정지역이었으나, 지난 12일 오전 동국대 병원에서 격리된 윤 모 교사(59)가 메르스 양성 확진됨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금 정례회 기간인 만큼 메르스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운집성 행사나 현장점검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고, 도민이 메르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가족 2명을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고, 윤씨가 진료받은 의료기관 4곳을 지난 12일 오후에 휴진 조치했다.
또한 도 교육청에 통보해 학생 귀가중지를 조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해당 학교와 의료기관을 소독했다.
도의회는 도와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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