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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청 홈페이지 | ||
이는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4~12일 총 8일간의 행적이 담긴 137번 환자(관악구 거주)의 교통카드 사용내역 분석결과를 토대로 조사한 이같은 이동경로를 16일 공개하면서다.
구는 지난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137번 환자와 관련해 구민불안을 해소하고 2차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며 이동경로 공개사유를 밝혔다.
특히, 이동경로를 보면 137번은 출·퇴근을 위해 일원역(3호선)과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매일 오고 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을버스 이용내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구는 137번과 관련해 우성아파트, 관악파크푸르지오 등에 거주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정확한 거주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행운동에 초등학교 2학년생 확진환자가 나왔다는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심리적 공포의 해답은 투명하고 신속한 대응이라는 생각 아래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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