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44건 지적사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최근 구청과 의회사무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위원들이 피감기관에 요청한 총 202건의 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의 실태를 파악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적정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난 18·19일에는 건축폐기물 보관시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구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바람과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출장감사를 벌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건의, 지적된 사항은 시정요구 12건, 처리요구 32건, 건의사항 50건, 수범사례 17건 등 총 111건이며 위원회는 이 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박정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래의 목적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더 좋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을 위한 일을 함께 해나가자는 뜻을 모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실제로 구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최근 구청과 의회사무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위원들이 피감기관에 요청한 총 202건의 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의 실태를 파악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적정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난 18·19일에는 건축폐기물 보관시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구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바람과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출장감사를 벌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건의, 지적된 사항은 시정요구 12건, 처리요구 32건, 건의사항 50건, 수범사례 17건 등 총 111건이며 위원회는 이 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박정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래의 목적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더 좋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을 위한 일을 함께 해나가자는 뜻을 모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실제로 구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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