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병상 기자]안희영 경북도의회 의원(예천, 농수산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일반 보조사업으로는 수출농업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맞춤형 시장개척과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등 사업추진의 다양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금을 조성하도록 관련근거를 규정한 조례안을 6명의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금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기금으로 수출단지, 농업법인, 농협 등으로 구성되는 품목별수출협의회의 자조금인 수출촉진자금 조성에 지원되며 수출촉진자금은 ▲계약재배, 가공 농식품 원물 구매 등 안정적 물량공급 자금 ▲환율변동, 농산물 가격 폭등·락 등 긴급상황 대처 자금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포장재 개선, 안전성 제고, 교육, R&D비용 등에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관은 "그동안 제도적인 한계로 수출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조례 제정의 계기로 수출농어업인의 자생력과 역량강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틀에 얽매인 보조사업 위주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정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일반 보조사업으로는 수출농업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맞춤형 시장개척과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등 사업추진의 다양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금을 조성하도록 관련근거를 규정한 조례안을 6명의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금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기금으로 수출단지, 농업법인, 농협 등으로 구성되는 품목별수출협의회의 자조금인 수출촉진자금 조성에 지원되며 수출촉진자금은 ▲계약재배, 가공 농식품 원물 구매 등 안정적 물량공급 자금 ▲환율변동, 농산물 가격 폭등·락 등 긴급상황 대처 자금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포장재 개선, 안전성 제고, 교육, R&D비용 등에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관은 "그동안 제도적인 한계로 수출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조례 제정의 계기로 수출농어업인의 자생력과 역량강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틀에 얽매인 보조사업 위주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정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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