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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식을 마친 수강생들과 김복동 의장(앞줄 왼쪽 3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춤추는 재봉실 수료식’에서는 단순히 수료증만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공들여 만든 50벌의 일바지 중 20벌을 종로5·6가동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나머지 30벌은 강원도 인제 하추리 마을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의장은 “종로5·6가의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춤추는 재봉교실’은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이러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우리 구에 더 많이 개설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열심히 연구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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