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 성흠제 의원은 무단투기로 인해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 의원은 최근 제232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늘어나는 쓰레기 발생량을 대비해 구에서 생활쓰레기를 10% 정도 감량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감량을 할지 의문"이라며 "서울시에서 약 8억원의 돈을 들여서 25개구에 약 1579만8000매의 폐비닐 전용봉투를 배부하고 있고 은평구의 배부량도 131만여 장에 달하지만, 만약 시의 일회성 정책이라면 내년에 구에서 자체적으로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배부할 의향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현재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는 약 200곳이나 있다"며, 쓰레기 감량 및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개인 차량에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과정을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 각 동에 단 한명의 청소담당 요원이 있는데 너무 부족하다"며 "청소담당 공무원 1인에 구에서 청소에 관심 많은 주민을 각 동에 2,3명씩 쓰레기 감량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하는 방안이 괜찮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구에 새로 전입해 오는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 의원은 최근 제232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늘어나는 쓰레기 발생량을 대비해 구에서 생활쓰레기를 10% 정도 감량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감량을 할지 의문"이라며 "서울시에서 약 8억원의 돈을 들여서 25개구에 약 1579만8000매의 폐비닐 전용봉투를 배부하고 있고 은평구의 배부량도 131만여 장에 달하지만, 만약 시의 일회성 정책이라면 내년에 구에서 자체적으로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배부할 의향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현재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는 약 200곳이나 있다"며, 쓰레기 감량 및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개인 차량에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과정을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 각 동에 단 한명의 청소담당 요원이 있는데 너무 부족하다"며 "청소담당 공무원 1인에 구에서 청소에 관심 많은 주민을 각 동에 2,3명씩 쓰레기 감량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하는 방안이 괜찮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구에 새로 전입해 오는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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