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덕 인천시 남구의장, “행복한 남구건설 조성에 앞장”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5-07-08 0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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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인천=문찬식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장승덕 인천시 남구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15명의 전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의 진정한 대변자로 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이 감동하는 의정, 행복한 남구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행부와는 대립 관계가 아닌 주민들의 입장에서 객관적 판단으로 견제와 협력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또 “지난 1년간 구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남구의회는 제199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의원의 전문성과 개인별 능력을 고려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08회 임시회까지 총 9회에 걸쳐 회기를 열어 주민들의 알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집행부가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실천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적십자 사랑 나눔 후원
    장 의장은 특히 “지난 1년간 남구의회에서는 총 8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면서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주민들의 입장에서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가 방만한 예산집행이 되지 않도록 견제하고 적정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또 “‘지방자치 실현 위한 구민의 대변자 역할’, ‘삶의 질 향상·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활동’, ‘구 지역살림 방만 감시·견제 갈등 예방’, ‘자치구의회 폐지 시대착오적 발상 제시’ 등 의회의 주요 사항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하나 되는 의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모범을 보여 올해 1월2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구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도 중요하지만 의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장 의장은 “현재 남구는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본 정책뿐 아니라 도심재개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극복해 나가야할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다”며 “이에 의회는 남구의 경제, 문화, 복지구현을 위해 구민 모두가 안정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7대 남구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해주는 한편 향후 남은 3년의 임기동안 남구의회 의원은 일심 단결된 모습으로 구민 모두가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의 노력과 심혈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장 의장은 또 “남구의회는 구민들의 대변자 일뿐 남구의 주인은 41만 주민 여러분이라 생각한다”며 “구민들의 왕성한 참여와 관심은 화려한 남구 발전의 꽃이 만개함은 물론 구민복지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양질의 거름이 될 것”이라며 의정운영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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