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최근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송파구의회 전체의원, 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해 경과보고, 의장 기념사, 유공구민 표창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춘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년 7월 이 자리에서 구민여러분 앞에 한 목소리로 ‘의원선서’를 하며 제7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위한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난 1년 동안 모든 의원들이 구민의 삶에 직결된 안전과 교통, 지역경제, 각종 생활불편 사항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정신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구민에게 사랑받는 송파구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개원 1주년 소감과 함께 다짐을 밝혔다.

제7대 송파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의원이 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임시회, 정례회 등 매 회기마다 전체의원이 송파구에서 진행중인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현대화사업, 문정지구·동남권 유통단지, 위례신도시 등 개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 송파구 등 관계기관에 대하여 시정요청 및 감시활동을 하는 등 ‘현장소통’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해 왔다.

임춘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의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구민 여러분들께서 불편없이 안전하게 송파구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26명 의원 모두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구정을 살펴나가겠다.” 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