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자료제공=식약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국내에 판매중인 건강기능식품 '스피루리나'에서 금속 이물질 혼입이 확인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세정바이오팜이 수입해 판매중인 스피루리나 제품에서 금속 이물이 혼입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22일인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식약처 조사결과 드러났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