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로그파일 공개, 세계정보기관 웃음거리 될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야당의 국정원 로그파일 원본 공개 요구에 대해 “세계정보기관의 조롱거리,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전문가들에게 로그파일을 공개하자는 야당측 주장과 관련, “그분들은 며칠만 있다가 민간인으로 돌아가는데 그 비밀누설에 대한 책임은 힘들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전문가들이 어떻게 자료를 유출하고 하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정보기관에 민간인들이 들어가서 접근을 해서 자료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상상이 안 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국회 정보위원회를 만들었고, 정보위원외에는 다른 의원들도 접근이 안 되도록 돼 있다. 그런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도 많이 없다”며 “국회 정보위원회 제도가 있는 나라도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 우리나라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공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래는 그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정보위원들에게는 오면 복사를 해서 보여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상에서 설명을 하겠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의문이 가는 점을 지적해서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는 이 부분을 삭제했다는 것, 또 의문이 가는 IP문제도 국내 IP가 3개가 있다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 보여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해킹 관련 의혹이 다 풀렸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제가 봤을 때는 의혹이 없는 것 같다”며 “임 과장이 삭제한 51개 중 대북 대테러용으로 성공한 10개를 삭제했고, 성공하지 못한 것은 정리차원에서 한 것 같다. 31개는 실험용으로 한 것이 기기번호 등을 다 명시했기 때문에 우선 국내 민간인 사찰을 했느냐가 초점인데 파일을 삭제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됐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내에 전혀 없다고 설명을 하고 있으니 국내 민간인 사찰이 없는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야당의 국정원 로그파일 원본 공개 요구에 대해 “세계정보기관의 조롱거리,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전문가들에게 로그파일을 공개하자는 야당측 주장과 관련, “그분들은 며칠만 있다가 민간인으로 돌아가는데 그 비밀누설에 대한 책임은 힘들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전문가들이 어떻게 자료를 유출하고 하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정보기관에 민간인들이 들어가서 접근을 해서 자료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상상이 안 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국회 정보위원회를 만들었고, 정보위원외에는 다른 의원들도 접근이 안 되도록 돼 있다. 그런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도 많이 없다”며 “국회 정보위원회 제도가 있는 나라도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 우리나라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공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래는 그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정보위원들에게는 오면 복사를 해서 보여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상에서 설명을 하겠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의문이 가는 점을 지적해서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는 이 부분을 삭제했다는 것, 또 의문이 가는 IP문제도 국내 IP가 3개가 있다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 보여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해킹 관련 의혹이 다 풀렸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제가 봤을 때는 의혹이 없는 것 같다”며 “임 과장이 삭제한 51개 중 대북 대테러용으로 성공한 10개를 삭제했고, 성공하지 못한 것은 정리차원에서 한 것 같다. 31개는 실험용으로 한 것이 기기번호 등을 다 명시했기 때문에 우선 국내 민간인 사찰을 했느냐가 초점인데 파일을 삭제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됐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내에 전혀 없다고 설명을 하고 있으니 국내 민간인 사찰이 없는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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